가족들과 함께한 두바이 여행. 럭셔리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 큰~~ 맘먹고 다녀온 이곳
두바이 가족호텔로 추천하는 곳 4인 가족에게 최고다!!!!
🌟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 🌟
너무 황홀했던 시간이라 말이 다 안 나온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요즘 두바이에 좋은 호텔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고 가격도 후덜덜했지만 나는 대만족 했다
📍 위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섬
🏨 개장: 2008년
⭐ 등급: 5성급 럭셔리 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팜은 두바이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에 위치한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이다.
아틀란티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대규모 해양 테마 시설이 특징이며,
고급 숙박, 미식 경험, 엔터테인먼트, 워터파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이 포함되어 있다. 가족여행이라면, 요 두 가지 액티비티 만으로도 호텔 외부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도 된다, 식비 아끼고 호텔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
조식도 엄청 잘 나온다. 미역국이 나온다는.. 크아~ 신기하다. 정말
관광 거리가 없어서 돈으로 특색을 만들어버린 두바이,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섬, 그 섬에 이치한 이곳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 객실 및 스위트룸 종류
호텔은 1,5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객실부터 초호화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 디럭스 & 임페리얼 클럽 룸 – 팜 주메이라 또는 바다 전망
🔹 스위트룸
- 로열 브리지 스위트 (Royal Bridge Suite) – 호텔 중앙 다리에 위치한 초호화 스위트
- 언더워터 스위트 (Underwater Suite) – 객실에서 대형 수족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중 테마 스위트
- 그랜드 아틀란티스 스위트 (Grand Atlantis Suite) – 팜 주메이라와 바다가 보이는 넓은 테라스 포함
🌊 대표적인 시설 & 액티비티
🎢 1. 아쿠아벤처 워터파크 (Aquaventure Waterpark) : 무조건 가야 함. 정말 크다
✅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중 하나
✅ 105개 이상의 워터슬라이드 & 놀이시설
✅ 상어와 함께 헤엄칠 수 있는 ‘Shark Lagoon’ 체험
🐠 2. 로스트 체임버 아쿠아리움 (The Lost Chambers Aquarium) : 무료라 갔다. 음... 원금액 내고 가기는 힘들듯
✅ 65,000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 서식
✅ 아틀란티스 신화를 테마로 한 대형 아쿠아리움
🍽️ 3. 미슐랭급 레스토랑 & 다이닝 - 먹을일 없을 듯. 스위트룸이면
✅ 세계적인 셰프들이 운영하는 30개 이상의 레스토랑
✅ 대표 레스토랑
- 노부(Nobu) – 일본 퓨전 요리 (셰프 노부 마츠히사)
- 오시에노(Ossiano) – 아쿠아리움 전망의 고급 해산물 레스토랑
- 하카산(Hakkasan) – 현대적인 중국 요리
💆♂️ 4. 아와나 스파 & 피트니스 (Awaken Spa & Fitness) - 어딘지도 모르겠다. 이런 거 할 시간 없음
✅ 최고급 스파 & 웰니스 서비스 제공
✅ 프라이빗 트리트먼트 룸 및 요가 클래스 운영
🛍️ 5. 고급 쇼핑 & 나이트라이프 - 가격이 무서워서 못들어가겠음
✅ 부티크, 보석 상점, 기념품 숍 등 다양한 쇼핑 공간
✅ 나이트클럽 & 바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나이트라이프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으로 장시간의 비행을 바치고, 두바이 공항에 내려서 했던 첫 번째 고민
“너무 아침 일찍인데 이를 어쩌지?”
밤늦게 도착하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지만 호텔 체크인도 안되고 난감하던 차가지 옵션을 미리 생각했었다.
1.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에 얼리 체크인 요청 (미리 메일로, 현장에서)
2.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의 워터파크에 바로 가서 놀다가 체크인 시간에 입실
성수기라서 얼리체크인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고 미리 메일을 보내 문의해 본 결과,
46만 원을 추가로 내면 얼리체크인이 된다는 답변을 받음… 깔끔하게 무시함. 출혈이 너무나 크다.
워터파크에 가서 아침 9시부터 한번 놀아보자~~~ 생각을 하고 도착한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호텔 로비 구경을 하면서 중앙에 놓은 저 조형물은 성화인가 물고기 꼬리인가.. ???
한참을 구경하는데 들려온 뜻밖의 소식...
23만 원 추가로 6시간 얼리체크인 +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 스위트룸 특전으로 체크인 당일 4인 조식
(아침 9시에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에 도착했기 때문)을 얻어낸 남편
남편아... 징하다 인간아... ㅎㅎㅎ Good Job 이로구나
성수기라더니 누가 취소했나 봄… 방이 남나 본데???ㅎㅎ
아무튼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얼른 입실부터 하고 도착하자마자 조식먹으러 갔음
조식 가격만 원래 4인기준으로 20만원이 훌쩍 넘으니, 23만원 추가로 조식추가에 얼리 체크인 해주신 건 너무 고마웠음
나는 서관 8층으로 배정받아 룸으로 들어가 보니 정말 넓기도 정말 넓다~~~
비록 1박 2일 있었지만 너무 편했던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 스위트룸
입구에 들어서면 널찍한 거실이 하나 있고, 위사진 왼쪽 안쪽에 메인 침실이 있다.
메인 침실에는 메인 욕실과 드레스룸이 있는데 크기가 어마무시해서 이용하는데 너무 편리했고.,
거실에도 변기가 설치된 세컨드 화장실이 있어서 4인 가족이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었다.
메인 침실에도 테라스가 있고 거실에도 테라스가 있다.
단 하나, 마음에 안 들었던 점은 바닥이 죄다 카펫이었다는 점.... 문화가 그러니 어쩔 수 없자..
꿀잠을 보장하는 킹사이즈 침대... 덕분에 정말 최고의 휴식을 취했다.
두바이 아틀란티스 호텔은 4인가족에게 특히나 최적인데, 메인 침실에 킹사이즈 침대와 더불어 거실에
2개의 침대가 더 설치되기 때문이다.
거실에 이미 1개의 침대가 설치되어 있고, 거실에 놓인 쇼파가 더블베드로 변신하더라. 캬아~~
(입실하자마자 직원분이 오셔서 변신시켜 주심)
가격의 압박으로 1박만 숙박했지만 정말 만족스럽고 혜택이 많았던 호텔.
숙박요금에는 4인 조식, 워터파크 이용권과 아쿠아리움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고 산책로도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이라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중간중간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바 음식도 너무 훌륭하고,
저녁식사를 대체할 정도여서 따로 식사비용이 나가지 않는 장점도 있고, 저녁 해피타임에는 와인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술을 구하기 어려운 두바이에서 소중한 힐링 타임이 되었다.
라운지는 자녀들도 다~~ 데리고 다 갈수 있어서 좋다. 술 나온다고 애들 못데려오게 하면 아이들 식사를
별도로 챙겨야 해서 불편한데 여기는 넘나 편했음
정말 원 없이 먹고 마시고 즐겼던 이곳
스위트룸 발코니는 거실에서도, 메인 침실에서도 밖으로 나갈 수 있고 썬베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누워서 쉬기 정말 딱 좋다.
열기구와 호텔 부대시설 뷰를 바라보고 있으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고, 저녁이 되니 일몰이 기가 막히더라,,,

일단 공간이 매우 넓어서 북적이지 않고, 거실에 설치된 베드는 메인침실의 침구와 매트리스 스프링은 별로였지만,
하룻밤 자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TV 도 설치되어 있지만 켤일이 전혀 없고(TV 보기에 시간이 너무 아까워!!!!)
커피 한잔 내려서 테라스에 나가있는 것이 너무 좋더라.
가끔 테라스 근처로 예쁜 새들이 왔다갔다 함. (다낭처럼 원숭이가 테라스로 오고.. 이런거 없음ㅎㅎ)
메인 욕조 모양도 너무 특이한데, 키카 큰 서구인들을 배려해서인지 길이가 너무 길어서
나같이 키가 작은 분들은 오히려 좀 불편했을 것 같기도 하고(나는 너무나 불편했음)
어메니티도 많이 주시고 편리했지만, 바디타올은 너무 딱딱해서 사용하지 못했다는… 벽돌인줄 알았음
그거 말고 파란색 어매니티 아주 잘 사용했다.
샤워룸과 변기가 설치된 화장실이 별도의 공간(문이 달려있다)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편리하기는 했는데,
어차피 메인 욕실을 거쳐 가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욕조를 사용한다면 다른 가족들이 들락날락하기는 좀 어려운 듯했다.
메인 욕실 한편에 딸린 드레스룸은 정말 너무 커서 이용하는 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조그만 방 같은 사이즈)
쪼리와 아틀란티스 가방이 하나 있어서 워터파크 이용하는데에 사용하도록 배치해 두었다.
쪼리는 아틀란티스 가방은 사람들이 퇴실할 때 가지고 나가길래 문의해 보았더니 선물이라며 가져가도 된다고…
쪼리는 가지고 싶은 품질은 아니었다… 냅다 두고 왔음
중간중간 직원이 청소도 해주시고, 서비스로 과일도 큰 접시 한가득 가져다주신다.
그러나, 칼이나 포크를 전혀 안가져다 주심. 과일은 손으로 먹는 문화가 발달했나 봐...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배는 어떻게 먹지??? 엄청 딱딱한데,,, (결국 못먹음)
저녁에 보니 기념일이라며 초콜릿 묻힌 딸기와 생장미 한 송이를 가져다주셨더라는…
무슨 기념일이지??? 잘 모르겠는데 주셨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생수를 많이 준비해 주시니 별도로 사 먹을 일이 없었고,,, (생수가 아니라 수돗물인가 )
아무튼 먹고 탈 나지 않았으니 괜찮다.
냉장고 사이즈 매우 작은 편에 음료가 꽉꽉 들어차있다 먹으면 돈내야 함. 아이들 주의시킬 것
욕실에 체중계가 있었는데 단위가 달라서 그런 건지 고장 난 건지 모르겠지만
잘 맞지 않는 것 같았고, 카펫 바닥, 냉장고 작은 점이이 단점
그 외에는 정말 다~~ 만족스러웠던 룸.... 한 번에 소개가 어려워 추가 소개를 할 것이다!!!!
아..... 벌써 또 가고 싶다. 두바이 여행 중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이곳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비록 저렴한 가격 아니지만 4인 가족이 원 없이 즐겼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