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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부산 창고형 약국 오시리아 팜스토어 글루콤 없음 한번 방문이면 충분해

by 맛집 멋집 202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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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오시리아에 생긴 창고역 약국
흔히들 알고 있는 코스트코처럼 생긴 약국이라고 보면 되는데 조제약은 제공이 불가능하고

타이레놀 같은 판매약을 구입할 수 있다. 신기한데?

 

 

그럼 가봐야지. 



오시리아 팜스토어 창고형 약국

전국에 창고형 약국은 아직 몇 군데밖에 없다고 하는데 이곳은 2025년 11월 부산 오시리아에 오픈했다고 해서
얼마 전 다녀왔다. 평일 낮 시간대인데도 사람이 제법 많더라 

 

 


오늘은 한국 약국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창고형 약국, '오시리아 약국(Osiria Pharmstore)'

방문기와 함께 내가 사용하는 몇가지 제품의 가격 정보를 알아보자


💊 약국의 코스트코? '오시리아 창고형 약국' 전격 해부

최근 부산 오시리아 단지에 문을 연 오시리아 팜스토어 창고형 약국은 일반적인 약국과는 달리 대형 마트와

같은 대규모 매장을 자랑한다

"카트에 담다"라는 슬로건처럼, 소비자가 직접 넓은 매장을 돌며 필요한 약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쇼핑형 약국이다. 


요즘 굉장히 핫한 창고형 약국 오시리아 팜스토어
지하 주차장이 있고 은근 지하주차는 편리했다. 1층으로 가면 바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약국 팜스토어

내부는 생각보다 평일을 점심쯤이었는데도 혼잡한 편이었다 ㅡㅡ;;


창고역 마트라서 중간중간 약들을 구경할 수 있고 아이들 영양제부터 시작해서 감기약 소화제, 알약,

일반 영양제 비타민 등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다


창고형 약국 작은 부산에도 몇 군데 없다고 한다. 그래서 신기한 마음에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몰리는 것 같다.

내부로 들어가면 오픈형 책상 같은 곳에 그냥 약이 쭉 진열되어 있는 형태인데

책장별로 약 종류를 목적에 따라 구별해 두어서 내가 원하는 약이 있는 경우 위치를 대략적인 위치를 알고

가면 찾기가 쉽다


아이들이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장난감형 비타민도 다수 볼 수 있다.

역시나 아이들과 같이 온 집은 여길 그냥 지나치게 힘들겠더라.
가격 표도 각각의 제품 밑에 표시되어 있어서 일일이 직원을 붙잡고 물어봐야 하는 수고로움이 없다

 창고형 약국의 확실한 장점
1.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 대량 매입을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약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의약품을 구매 가능 
2.  쾌적한 쇼핑 환경: 넓은 통로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하며 고를 수 있음
3.  다양한 품목 구성: 비타민, 영양제는 물론 안약, 치약, 상비약까지 웬만한 건강 관련 제품은 모두 구비 

⚠️ 이용 시 유의해야 할 단점
1.  대량 구매 위주:  주로 박스 단위나 번들로 판매되는 제품이 많아, 소량만 필요한 경우 오히려 지출이 클 수 있음
2.  깊이 있는 상담의 한계: 매장이 워낙 크고 방문객이 많아서, 개별 증상에 대한 세밀한 복약 상담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사는 데 최적화되어 있음


 

 

박카스 종류도 제법 많고 레모나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 약들이 제법 많이 있는 편이다.

내부의 약사분이 한두 분 계시기는 했는데 사실상 아주 간단한 상담 내용이외에는 진행되기 좀 어렵겠더라.

 

사람은 많고 약사님의 수는 현저히 적다. 그리고 상담 자체가 좀 굉장히 단순한 편이다.

일반 조제역이 아니다 보니.,. 

요즘 필요한데 뭘 먹는 게 좋을까요? 비타민 B1을 열심히 드세요. 뭐 이런 수준의 상담?

손님이 많아서 약사님과 얘기를 하는 것 자체도 조금 어렵다고 느껴졌다. 어디 계시는 거야~ 

 

나는.. 선반을 정리하던 직원께 유명한 비타민제가 어디 있느냐고 문의했는데 그 약이 뭔지 모르시더라 

그냥 약 이름을 말하지 말고 소화제는 어디 있나? 해열제는 어디 근처에 있나요?

이런 식으로 문의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여기 내가 와서 제일 먼저 찾았던 거는 "글루콤"이었는데 글루콤은 온누리 약국에서만 판매한다는 말이

진실인지 이곳 창고형 약국 자체에도 입고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아르기닌 성분의 라라올라와 포텐시에이터가 준비되어 있다.

포텐시에이터와 라라올라. 그리고 글루콤은 학생들이 많이 먹는 비타민으로

엄마들이 항상 상비약처럼 준비하고 있는 추가 영양제이기도 하다.

 



글루콤 같은 거는 매일 먹진 않지만 시험 날이라든지 뭔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할 때는

간헐적으로 먹이고 있는 편이다. 큰 딸은 시험때가 되면 거의 매일 아침 한 병씩 원샷한다. 

포텐시에이터와 라라올라는 타 약국에 비해 많이 저렴한 건 사실 잘 모르겠다 .. 

 

생각보다 별로 안저렴한데데?? 여기 오는데 사용되는 기름값이 더 나오겠는데?

 

 

 

포텐시에이터는 싸다는 느낌이 별로 없고 없었고 라라올라는 다른 데보다는 살짝 저렴한 느낌이 들긴 한다.

다른 사람들 말을 들으니 500원~1,000원 정도 약들이 싸다는 말을 하는데,,, 

집이 이 근처라면 모를까 그것 때문에 일부러 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이 근처에 볼일이 있으신 분들께는 추천함 

 

 

 

임팩타민도 수험생들이 많이 먹는 종류인데 임팩타민도 내가 원래 사서 먹는 가격과 동일했기 때문에

여기가 저렴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필이면 내가 먹는 약들이 다 가격 차이가 크게 안 나서 그랬을 수도 있다..

여기는 일 년에 한 번이면 충부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의 돈키호테를 보는 것처럼 안약들도 많고 가그린 종류도 있고 딱 해열제라든지 이런 의약품보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을 주는 제품들도 제법 구비되어 있으니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면 한 번쯤 가보는 건 좋을 것 같다. 단 근처에 가실 일이 있을 때만 추천하고 싶다 
아니면 비타민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선물하실 분들께는 추천 

 

그 외 분들꼐는 별로 추천까지는... 

 


평소에 내가 사 먹는 센시아 정도 사 왔는데 이것도 우리 동네 약국과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제품별로 어떤 거는 약간씩 싸고 어떤거는 조금 비슷하고 이랬던 것 같은데

내가 원하는 약들만 전부 가격이 큰 메리트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고

 

다만 좋았던 점은 종류가 많고 비슷한 성능을 가진 제품들을 모아서 볼 수 있고

가격도 일일이 누굴 붙잡고 물어봐야 하는 게 아니고 제품 밑에 잘 표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단점이라면 일단 처음 사람 기준으로 제품군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비슷한 목적의 약들이 도대체 뭐가 다른지 문의하기가 어렵다.

 

이 약과 저 약의 차이는 무엇인지 왜 가격이 두 배나 차이 나는지?

동네 약국에서 샀으면 간단하게 여쭤보고 아주 간단한 답변이라도 받을 수 있는데

여기는 약사가 옷 입으신 약사분을 만나 뵙기가 참 힘들다.

 

그래서 원래 내가 먹던 약을 구입하러 가실 분들

그 근처에 볼일이 있으신 분들 심심해서 한번 구경 가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만

한번 다녀온 나는 내가 한 6개월~1년 동안 또 갈 일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시리아 창고형약국

 

 

💰 주요 대표 의약품 가격 비교 (내가 방문했던 날 현장 사진 기준)

가장 궁금해하실 주요 제품들의 가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가격은 방문 시점 및 프로모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제품명
판매 가격
비고
피로회복제
박카스 F/D
11,300원
20병 1박스 기준
아르기닌 
라라올라액
70,000원
30바이알
비타민/영양제
비맥스 메타비
44,000원
고함량 비타민 B군
임팩타민 프리미엄
45,000원
120정 기준
인코라민 스페셜
40,000원
120정
안약/세안액
루핑 점안액
7,000원
0.5ml x 30관
아이드롭
3,900원
14ml
치약/위생
잇치
12,000원
치질 질환 겸용 치약

 

 

이 외에도 수험생을 위해 구매한 적이 있는 포텐시에이터와 같은 고함량 아르기닌 제품,

센시아 같은 정맥순환 개선제, 테라플루, 타이레놀, 지르텍 등의 필수 상비약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온 가족 상비약을 한 번에 마련하기 좋은 것 같다. 


오시리아 약국은 평소 정기적으로 챙겨 먹는 영양제가 있거나, 박카스처럼 집에 두고 마시는 제품을

대량으로 저렴하게 사고 싶은 분들께 나름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의약품계의 코스트코!!!

우리가 대용량 식재료를 싸게 사기 위해 멀리 있는 창고형 마트를 찾아가듯,

질 좋은 영양제와 상비약을 가족 단위로 넉넉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구비하고 싶을 때 한번 정보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런데 내 경험으로는 일 년에 한 번? 두 번 정도 방문하면 그게 끝일 것 같다. 

 


그런데 그런 말이 웃기지도 않게 나는 이날 약을 16만 원어치나 사 왔다. ㅎㅎㅎㅎ

센시아만 해도 5만 원에 포텐시에이터 또 나름 가격대가 나가고, 타이레놀 두 상자

알레르기 약 상비약인 지르텍, 내가 항상 상비하는 초기 감기약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이런 거 이것저것 담다 보니 16만 원은 우습던데?? 

 

 

내 입장에서는 글루콤이 없는 점이 가장 많이 아쉽고 
스트렙실 같은 제품들은 품절, 타이레놀도 거의 품절 직전이었고 지르텍도 사실 겨우 찾아냈다


인기 있는 제품들은 상당수가 품절인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고

약사가운을 입은 약사분이 아닌 다른 직원에게 약 이름을 말하면 못 알아듣그러신다.

약의 효능 목적을 말하면 대충 위치를 알아야 알려주시고 거기서 눈으로 뒤지는 수밖에 없다.

 

서점처럼 재고 보유 현황을 볼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검색 PC도 없고..

창고형 약국이 생겼다길래 한 번쯤 가봐서 신기하긴 했지만, 제가 여기를 또 갈까 싶긴 하더라.

요즘에 오시리아에 관광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은데 부산 오시리아 갈 일이 있을 때

평일에 한 번쯤 구경 가는 거를 추천하고 싶다. 무조건 평일!!!!

평일 낮에도 별로 쾌적한 느낌 없었음 

 

 

 

나는 솔직히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아쉬움이 좀,,,, 크다 

주말에는 비추 그리고 사고 싶은 약이 있으시면 미리 내가 평소에 얼마에 사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큰 기대는 금물~ 

 

나는 이제 2026년 말에나 한번 더 가는 걸로..

 

 

오시리아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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