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나
어느날 휴대폰에 든 쇼츠 광안리에 "샤브애작"이라고 초밥까지 나오는 샤브샤브집이 있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본점이 센텀에 있네??? 멀리 갈 필요가 없지... 휴가에 평일 낮에 방문함.
그런데 평일 낮에는 비용이 저렴해서 그런가 주차비 지원이 안된단다....
음..... 가격을 올리세요 ㅡㅡ;;
솔직히 좀 귀찮.... 았다. 차 안가지고 가기 살짝 불편한 곳인데 (근처 주민들 제외하고)

평소에 얼마나 대기인원이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샤브애작 가게 앞에 대기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다.
대기장소가 꽤 넓고 쾌적하다. 장사 잘 되나보다.
나는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 그런지 대기 인원 하나도 없이 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다들 회사 갔나보다. 회사 휴가내고 먹으러 오니까 좋다.

매장이 굉장히 넓고 쾌적하게 잘 되어 있고 이곳이 부페가 아니라 샤브샤브집이라는 걸 생각하면
샐러리바가 미니부페 수준으로 굉장히 괜찮다.
작은 애슐리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떡볶이도 있었는데.. 색깔이 색깔이 우와..정말 시뻘겋다 ㅎㅎㅎ 그런데 많이 맵지는 않음
부산에 물 안쓰고 "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만든 떡볶이 유명한거 있는데 그거랑 때깔 비슷함.

센텀 맛집 샤브애작 식사비용
평일 점심 24,900원 (이용시간 80분)
평일 저녁 28,900원 (이용시간 100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30,900 원 (이용시간 100분)
센텀 뷔페 샤브애작 운영시간 및 기타사항
운영시간 : 11시-밤 9시 30분
휴게시간 : 3시-5시 (주말에도 휴게시간이 없는 듯 하다)
연중무휴
기본적인 샤브샤브부터 시작해서 초밥부터 젤라토 아이스크림까지 나오기 때문에
입맛이 다른 가족 구성원이 모두 방문해도 무리 없이 잘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요금이 매우 저렴하다. 우리 아들 초6인데 성인만큼 먹는데.. ㅎㅎ
아들 데려오면 개이득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말이 튀김부터 감자튀김, 미니 핫도그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피자 2종류가 있다(그냥 마트용 냉동피자 데운건데 그래도 그게 어디냐, 애들 환장함)

초밥은 대략 5~6 가지 정도 되는데 사진이 왜이리 휑하게 나왔나 몰라 ㅎㅎㅎ
여기는 초밥뷔페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훌륭하다. 그때그때 나와서 잘 채워주셨다.
계란초밥. 떡갈비 초밥. 새우초밥, 훈제연어 초밥. 문어초밥, 캘리퍼니아롤 1종류
맛은... 마트표 초밥 딱 그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그러나 여기는 뷔페가 아님, 사이드 메뉴인걸 생각하면 너무나도 훌륭한 수준

좀... 특이한거...
"전"이 나오고 직접 주방에서 그때 그때 전을 부치시는것 같더라.우와왕~~
새송이버섯전. 김치전. 배추전 그리고 제일 맛있었던 건 "육전" 이었다.
샤브샤브용 그 얇은 고기, 배추, 새송이 버섯 등 있는 재료를 사용하셔서 즉석에서 부쳐주시는 게 좋은데
전들은 굉장히 따뜻하고 온도유지가 잘 되었다, 나는 전 코너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음

음료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왼쪽에 보면 생맥주 무제한 기계가 있더라
아이스크림도 먹을수 있고 아이스크림과 별개로 젤라또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음

나름 소규모 미니부페처럼 한식코나. 튀김류, 샐러드 코너. 전 코너 등등 여러 가지 코너가 있고
한식 코너에는 몇 가지 반찬이 준비되어 있다.
명이나물이랑 전이랑 같이 먹으니 좋더라. 점점 입맛이 중년티가 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샤브샤브니까 야채류도 굉장히 싱싱하고 단정하게 썰려서 준비가 되어 있고 종류도 다양했다.
샐러드바에 워낙 먹을게 많아서인지 샤브샤브 자체는 많이는 안먹게 되더라.
노림수인가? ㅎㅎㅎㅎㅎㅎㅎ

나는 샤브샤브를 좋아하지만 소스가 너무 다양한 건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어차피 먹는 것만 먹게 되서 ㅎㅎ)
센텀 샤브애작은 소스가 굉장히 다양하고 소스에서도 다양한 조합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귀찮... ㅎㅎ
월남쌈에 넣어서 먹는 야채는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6가지 뭐랄까 왠지 좀 부적한 느낌)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저 6종류 외(양파, 파인애플, 당근. 적채, 오이, 깻잎) 말고 다른 걸 넣어본 기억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런걸 생각하면 필요한거 다 준비되어 있는 셈..

이곳도 특이한 코너였다고 생각을 했는데 삼진어묵 코너가 있다.
어묵을 샤브샤브에 넣어서 오뎅바처럼 먹을 수 있는데 오뎅이 쉽게 익으니 빨리 먹는거 추천
오래 둘수록 어묵이 다 풀린다.
죽을 끓여 먹으라고 달걀과 함께 재료가 준비되어 있는데 샐러드바 먹다보니 도저히 죽까지 먹을 배가 없더라..
같이간 일행 말로는... 샤브샤브 많이 못먹게 샐러드바 음식이 많은 느낌이라고 ㅎㅎ (농담임)
샐러드바 음식이 더 비싸지 않으려나??? 아니다 그래도 고기가 비싼가?? 뭐가 더 비쌀지는 모르겠다.

고기는 우삼겹과 목심이 준비되어 있는데..고기 두 종류의 차이는 먹어봤을떄 확연히 차이가 나거가 하지 않고
내 느낌으로는 고기 자체가 엄청 고급은 아닌 느낌..신선도가 살짝 아쉬움
물론 샤브샤브용 고기로서는 충분하기는 한데.
샐러드바가 너무 많고 다양하게 운영하기 때문에 고기는 평범한 느낌
젤리또 아이스크림도 종류 많고 애들이 후식으로 잘 먹을수 있을듯 하다. 아이들에게 플러스 요인임.
여담이지만 직원들.... 대부분이 동남아 직원이 너무 많더라.
동남아 직원들로 불편한건 전혀 전혀 전혀 !!! 없었지만
확실히 자영업은 인건비 때문에 많은 고민이 있을듯 하다는 생각을 밥 먹으로면서 나혼자 심각한 생각을 했다 ㅎㅎㅎ
시간 제한은 있지만, 평일이라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누가 눈치주거나 시간체크를 하거나 그런거 없이
편하고 쾌적하고 시원하게 두둑~~ 하게 잘 먹고 왔고
샤브샤브 품질은 평범
샐러드바는 뷔페가 아닌 사이드 메뉴라튼걸 생각하면 너무 훌륭한 수준이나 음식 맛은 마트표
나는 "전" 코너가 제일 좋았고, 젤라또 아이들이 좋아할 듯.
육수는 2개 선택할수 있는데 매콤 육수가 더 좋았음, 나는 한국인..
평일 낮에는 주차가 살짝 불편... 평일 낮에는 대중교통이나 튼튼한 두 다리 이용 추천
요즘 샤브샤브 집이 솔직히 많이 생기고 있고, 다들 뷔페 뺨치게 사이드 메뉴가 잘 깔려서 고민이되기는 한다.
샤브샤브 고기 품질 자체를 매우 중요하게 상각한다면 장산역 샤브 20 추천 (사이드 메뉴 적으나 고기 다양함)
ㄱㅏ족구성원이 다양하고 다양한 음식 구성을 원한다면 샤브애작 센텀 추천 (맛이 평범, 주차 불편. 젤라토)
가족구성원 다양, 해운대 백사장쪽 가실이 있으면 샤브 올데이 추천 (단점 좀... 시끄럽.. 정신없음. 미리 예약 추천)
그리고 이 모든 세곳의 단점.. 테이블이 너무 좁다... ^^;;;

아무도 나에게 협찬따위 하지 않음.
다음에 샤브애작을 또 올것인지는 솔직히 좀 애매한 듯.. 메뉴가 다양하기는 한데 한방이 없는 느낌.